태용이를 사랑해주려고 태어난 천사 그리고 널 지켜주려고 태어난 슈퍼휴먼 툥이프렌드 라고 해
너를 안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니 옆에 있으면서 내 삶이 참 많이 바뀌었어
널 사랑해주고 지켜주려고 태어났는데 어느날 깨닫고보니 니가 나에게 주는 사랑이 더 크더라구
나의 하루가 어땠는지 바쁜 순간에도 잊지않고 걱정해주던 너
나와 내 가족들의 행복을 빌어주던 너
우리의 행복이 너의 행복이라 말하던 너
내 삶의 힘든 순간에 포기해도 돼 잘못해도 돼 하며 토닥여주던 너
멋있는 모습 보여주겠다며 기대하라더니 세상 누구보다 멋있고 예쁜 모습으로 춤추고 노래하며 날 즐겁게 해주던 너
그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안보이는 곳에서 24시간 넘게 잠도 안자며 애쓰던 너
넘어져서 몸이 아픈데도 ‘안녕하세요 꽈당태용입니다’ 웃어 넘기던 너
지금도 충분히 좋은데 더 좋은 태용이 더 태용이다운 태용이로 돌아오겠다며 다짐하던 너
그런 너에대해 말하자면 밤을 새도 모자랄 정도야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내가 매일 행복해졌거든
요즘 드는 생각은 세상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차갑고 아픈곳이더라구 사랑이 없으면, 서로 생각해주는 마음이 없으면 어떻게 견뎌낼지 아득하기만한 이 곳
그런데 괜찮아 어쩌면 목소리도 작고 힘도 없어서 잘 눈에 띄지 않을 수 도 있지만, 널 사랑해주고 지켜주는 너의 천사들 너의 슈퍼휴먼 툥이프렌즈들이 나말고도 엄청 많이 있거든
세상은 차갑고 아프지만 따뜻한 마음 이해하고 보듬는 마음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고 이뤄냈을때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그 사랑이 비록 작지만 우리들 사이엔 가득하기에 결국엔 행복해질거라는 걸 난 믿어 그럴거야 진심!!
너와 나의 친구들은 모두 알거든 왜냐면 태용이가 그동안 몸으로 보여준 진심 표현해준 사랑이 너무 커서 말 안해도 다 알아 걱정마
잠시 돌아온 마음속 상어들도 다시 사라질거야
우리 달달한거 먹으면서 오늘도 사랑하고 내일도 사랑하면서 그렇게 보내자
널 사랑해주고 너에게 사랑받으려고 태어난 걸 감사하며 이만 줄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