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짧은 식견으로 알기에는
성경에서 얼굴을 가리는 게 신에 대한 경외심, 죄를 지은 것에 대한 두려움.. 뭐 이런 의미거든...
근데 이걸 티저에 적용하면,
크리미널에서는 얼굴을 가리고 있던 천을 벗잖아? 나는 죄가 없다 .... 약간 이런 식이고
이데아에서는 날라가려는 천을 잡고 있는 걸로 보이거든. 이건 내가 계속 얼굴을 가리고 싶다는 거, 죄를 인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이걸 다시 확대하면
크리미널에서는 용의자(가해자)가 피해자 입장의 가사로 된 노래를 부르고
이데아에서는 피해자가 용의자(가해자) 입장의 가사로 된 노래를 부른다......
가 될 것 같은 느낌......
넘 발리잖아 ㅠㅠㅠㅠ 미친 ㅠㅠㅠㅠ
또,
선공개인 투키즈가 방황, 상처를 뜻한다고 했을 때
액트원 수록곡은 뭔가 내가 과거에 했던 행동들에 대한, 혹은 현재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 같고 (나락, 좌절, 절망, 후회)
액트투에 헤븐이랑 아이덴디티랑 수록된다고 하면 앞으로 내가 무언가를 하겠다라는 미래 지향적 행동과 관련된 거 같거든(비상, 희망).
그래서 이데아(이상적인 상태)로 나아가는 거지.
김칫국을 넘어서 아주 배추까지 농사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태민이 얼른 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