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스트가 작년 팬미팅 할 때 시작 직전에 들렸던 노래거든
나도 코시국 입덕이라 그 팬미팅으로 스키즈 보는게 입덕하고 처음이고
올림픽홀도 처음 가봤단 말이야
두근두근하면서 공연장 입장해서 자리에 앉아 있으면
대기 시간에 틀어주는 애들 노래 들으면서 나침봉 확인하고
옆에 스테이한테 말을 걸까말까 하면서 시간 보내고 있는데

스타로스트 시작하면서 음악 소리가 커지고 나침봉도 반짝반짝하고
조명도 좀 바뀌면서 스테이들도 박자맞춰서 클래퍼 치면서
이제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엄청 떨리고 벅찼단 말이야
그리고 역시나 팬미팅은 너무너무 재밌었지

그래서 난 스타로스트 전주랑 이엔이 도입부 엄청엄청 좋아해
아직도 스타로스트 들으면 그 때가 떠올라

스타로스트가 이엔이 파트드컵 1위 했길래 하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