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떤 학교를 가도 소녀떼들이 늘 남주혁 씨를 쫓아다니잖아요. 인기 실감하나요?
남주혁 : 저 아직 많이 안떴어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가끔 저 좋다는 분들 만나면 ‘이게 무슨 일이야?’ 싶어요. 강남 형도 인기 많아요.
강남 : 무슨 소리야. 너랑 나랑은 다르다고. 소녀떼들이 주혁이가 지나가면 숨을 못쉬어요. 나한테는 남자애들이 다가와서 ‘형 괜찮아요, 저희가 있잖아요’라고 말하죠.
남주혁 : 말도 안돼! 뭐, 제가 모델이라 신비감 같은 게 있는 것인지 아니면 키가 커서 신기해하는 것 같기는 해요. 그래도 정말 아직 안떴어요. 길거리도 자유롭게 다닌다니까요.
Q. 아이들이 강남 씨를 바라볼 때도 눈빛에 신기함이 가득 담겨있을 듯 해요.
강남 : 애들이 제가 누군지 잘 모르잖아요. ‘저 사람 뭐지’하는 눈빛으로 봤어요. 연예인이 학교에 온다고 해서 기대감이 컸을 텐데, 노란머리 아저씨가 나타나니까 ‘뭐지?’하는 눈빛이랄까(웃음). 남주혁과는 확실히 다른 반응이었죠.
남주혁 : 전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친구들이 절 볼 때의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그 당시 제가 연예인을 목격했을 때 느낌과 같을 거에요. 신기하고 붕 떠 있고 그런 느낌일텐데, 아이들이 제게서 이런 느낌을 받는다니 신기해요.
2014년 10월 인터뷰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news/amp/2014100698374
남주혁 : 저 아직 많이 안떴어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가끔 저 좋다는 분들 만나면 ‘이게 무슨 일이야?’ 싶어요. 강남 형도 인기 많아요.
강남 : 무슨 소리야. 너랑 나랑은 다르다고. 소녀떼들이 주혁이가 지나가면 숨을 못쉬어요. 나한테는 남자애들이 다가와서 ‘형 괜찮아요, 저희가 있잖아요’라고 말하죠.
남주혁 : 말도 안돼! 뭐, 제가 모델이라 신비감 같은 게 있는 것인지 아니면 키가 커서 신기해하는 것 같기는 해요. 그래도 정말 아직 안떴어요. 길거리도 자유롭게 다닌다니까요.
Q. 아이들이 강남 씨를 바라볼 때도 눈빛에 신기함이 가득 담겨있을 듯 해요.
강남 : 애들이 제가 누군지 잘 모르잖아요. ‘저 사람 뭐지’하는 눈빛으로 봤어요. 연예인이 학교에 온다고 해서 기대감이 컸을 텐데, 노란머리 아저씨가 나타나니까 ‘뭐지?’하는 눈빛이랄까(웃음). 남주혁과는 확실히 다른 반응이었죠.
남주혁 : 전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친구들이 절 볼 때의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그 당시 제가 연예인을 목격했을 때 느낌과 같을 거에요. 신기하고 붕 떠 있고 그런 느낌일텐데, 아이들이 제게서 이런 느낌을 받는다니 신기해요.
2014년 10월 인터뷰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news/amp/2014100698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