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게리마샬 감독...
말이 필요없는 로코물의 레전드. 흥행으로도 작품갯수로도 단연 독보적이었던..
고인이 되셔서 더이상의 작품을 볼 수 없다는게 아쉬운 ㅠㅠ
- 프린세스 다이어리 (월드와이드 1억7천만달러)
- 프린세스 다이어리 2 (월드와이드 1억4천만달러)
더쿠들에게는 역시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로 유명하지 않을까나?
로코물의 대가여서 그런지 남성임에도 이분 특유의 소녀감성이 느껴질때가 많음.
원래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3가 구상중이었다는데.. 감독이 타계하시면서 현재는 미지수..
- 귀여운 여인 (월드와이드 4억6천만달러)
- 런어웨이 브라이드 (월드와이드 3억1천만달러)
게리마샬하면 떠오르는 줄리아로버츠 & 리처드기어.
위 두 작품이 명실공히 게리마샬의 대표작이라 볼 수 있을 듯!
귀여운여인은 현재까지도 로맨틱코미디 역대흥행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중 ㄷㄷ
- 발렌타인 데이 (월드와이드 2억2천만달러)
- 뉴욕의 연인들 (월드와이드 1억4천만달러)
- 25살의 키스 (월드와이드 9천만달러)
기타 띵작들.
커리어 말년에는 옴니버스 형식의 로코물을 주로 만들었는데 발렌타인 데이, 뉴욕의 연인들 모두 부담없이 기분좋게 감상하기 좋은 수작들임.
다음은 노라에프론 감독 겸 각본가...
특이하게 본인이 감독한 작품들 대부분의 각본도 직접 쓰기로 유명함. 그러다보니 다작은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이 개띵작들임.
역시나 이젠 고인이 되셔서 더이상의 작품을 볼 수 없는 ㅠㅠ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월드와이드 2억달러)
국내에서는 역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각본가 겸 공동 프로듀서로 그녀의 역량을 맘껏 뽐낸 작품.
본 작품에서부터 멕라이언과의 남다른 인연이 시작됨.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월드와이드 2억3천만달러)
- 유브 갓 메일 (월드와이드 2억5천만달러)
게리마샬에게 줄리아로버츠 & 리처드기어가 있다면 노라에프런에게는 멕라이언 & 톰행스크가 있었음.
로코물의 모범적인 명작들로 지금까지도 칭송받는 두 작품들은 흥행에서도 대박을 침!
- 줄리 & 줄리아 (월드와이드 1억3천만달러)
- 그녀는 요술쟁이 (월드와이드 1억3천만달러)
기타 띵작들.
특히 줄리 & 줄리아는 그녀의 커리어말년 대표작이라 할 만큼 수작으로 평가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