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FHhZPp08s74
(아이브가 샘플링한 구간은 01:10 부터)
글로리아 게이너가 1978년에 발표한 이곡은
https://img.theqoo.net/OPNqr
https://namu.wiki/w/I%20Will%20Survive
롤링스톤 선정 500대 명곡중 251위를 차지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곡으로서 본래 B사이드곡이었으나 입소문을 타고 1979년에 가장 많이 방송된 기록을 가진 곡이고,
우리나라에선 1997년에 가수 진주가 번안곡으로 데뷔,
https://m.youtu.be/8Cf4J6i2BPY
푸시캣돌스가 2009년에 2집 디럭스반에 수록하는 hush hush에 이곡을 샘플링해서 수록,
https://m.youtu.be/3BBsF7VIQyo
(샘플링구간 02:50부터)
태연이 이듬해 소녀시대 아시아투어에서 솔로곡으로 불렀고,
https://m.youtu.be/G7FXILY4dMI
(샘플링구간 02:10부터)
2000년 영화 코요테어글리 여주인공이 고향을 떠나기전에 친구들과 불렀으며,
2015년 영화 마션의 엔딩크레딧으로 나왔고,
2016년 영화 앵그리버드에서 앵그리버드가 앵그리(...)하는 장면에서 데미 로바토(겨울왕국 ost 팝버전 부른 가수)가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깔렸으며,
https://m.youtu.be/1mn9jSUW2zg
2018년 영화 완벽한타인에서 중요장면의 벨소리로 이곡이 사용됐을 정도로 40년 넘게 사랑받는 너무도 유명한 클래식 팝임👍
워낙 유명하고 익숙한 곡인만큼 아이브 신곡 하이라이트에 삽입한 점도 있겠지만, 아이브의 당당함과 자기애와 결부했을 때 탁월한 선택인 게
Did you think I'd crumble? Did you think I'd lay down and die?
내가 무너질 줄 알았지? 내가 앓아누워 죽을 줄 알았지?
Oh no, not I, I will survive
아니, 난 아니야, 난 살 거야
Oh, as long as I know how to love, I know I'll stay alive
나는 사랑하는 법을 아니까 계속 살아갈 거야
I've got all my life to live and I've got all my love to give
살아갈 내 인생이 있고 나눠줄 내 사랑이 있으니
And I'll survive, I will survive
나는 살 거야, 나는 살아갈 거야
I will survive
나는 살 거야
이곡은 일차원적으론 실연당한 여성의 극복 의지가 담긴 가사라고 볼 수 있지만 시대를 거칠수록 부당함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사회적 소수자나 약자들의 응원가가 되면서 더 생명력을 연장하고 있는 곡이라 (요즘으로 치면 다만세 같은 느낌) 신곡에서 아이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익숙한 디스코팝으로 대중성을 확장할 기회로 삼으려는 것 같아보여 더욱 기대돼!
(아이브가 샘플링한 구간은 01:10 부터)
글로리아 게이너가 1978년에 발표한 이곡은
https://img.theqoo.net/OPNqr
https://namu.wiki/w/I%20Will%20Survive
롤링스톤 선정 500대 명곡중 251위를 차지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곡으로서 본래 B사이드곡이었으나 입소문을 타고 1979년에 가장 많이 방송된 기록을 가진 곡이고,
우리나라에선 1997년에 가수 진주가 번안곡으로 데뷔,
https://m.youtu.be/8Cf4J6i2BPY
푸시캣돌스가 2009년에 2집 디럭스반에 수록하는 hush hush에 이곡을 샘플링해서 수록,
https://m.youtu.be/3BBsF7VIQyo
(샘플링구간 02:50부터)
태연이 이듬해 소녀시대 아시아투어에서 솔로곡으로 불렀고,
https://m.youtu.be/G7FXILY4dMI
(샘플링구간 02:10부터)
2000년 영화 코요테어글리 여주인공이 고향을 떠나기전에 친구들과 불렀으며,
2015년 영화 마션의 엔딩크레딧으로 나왔고,
2016년 영화 앵그리버드에서 앵그리버드가 앵그리(...)하는 장면에서 데미 로바토(겨울왕국 ost 팝버전 부른 가수)가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깔렸으며,
https://m.youtu.be/1mn9jSUW2zg
2018년 영화 완벽한타인에서 중요장면의 벨소리로 이곡이 사용됐을 정도로 40년 넘게 사랑받는 너무도 유명한 클래식 팝임👍
워낙 유명하고 익숙한 곡인만큼 아이브 신곡 하이라이트에 삽입한 점도 있겠지만, 아이브의 당당함과 자기애와 결부했을 때 탁월한 선택인 게
Did you think I'd crumble? Did you think I'd lay down and die?
내가 무너질 줄 알았지? 내가 앓아누워 죽을 줄 알았지?
Oh no, not I, I will survive
아니, 난 아니야, 난 살 거야
Oh, as long as I know how to love, I know I'll stay alive
나는 사랑하는 법을 아니까 계속 살아갈 거야
I've got all my life to live and I've got all my love to give
살아갈 내 인생이 있고 나눠줄 내 사랑이 있으니
And I'll survive, I will survive
나는 살 거야, 나는 살아갈 거야
I will survive
나는 살 거야
이곡은 일차원적으론 실연당한 여성의 극복 의지가 담긴 가사라고 볼 수 있지만 시대를 거칠수록 부당함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사회적 소수자나 약자들의 응원가가 되면서 더 생명력을 연장하고 있는 곡이라 (요즘으로 치면 다만세 같은 느낌) 신곡에서 아이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익숙한 디스코팝으로 대중성을 확장할 기회로 삼으려는 것 같아보여 더욱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