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벤 애플렉과 그의 16세 연하 여자친구의 특별한 데이트가 포착됐다. 벤 애플렉의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즐긴 것.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아나 드 아르마스는 5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모처에서 다 함께 반려견 산책에 나섰다.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이번 데이트에는 벤 애플렉이 전처 제니퍼 가너와 사이에서 낳은 세 자녀 바이올렛, 세라피나, 샘도 동행해 두 사람이 깊은 사이임을 짐작케 했다.
앞서 제니퍼 가너는 한 인터뷰를 통해 벤 애플렉이 아나 드 아르마스와 열애하는 것에 대해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벤 애플렉(48)과 아나 드 아르마스(32)는 16세 나이 차이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영화 '딥 워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 드 아르마스는 쿠바 출신으로 지난해 개봉한 영화 '나이브스 아웃' 등에 출연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도 활약한다. 당초 4월 개봉 예정이었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코로나19의 전세계 대유행으로 개봉을 11월로 미뤘다.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