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이 손흥민(28·토트넘)의 결혼 계획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28세의 손흥민이 은퇴 전까지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라며 "손흥민은 시즌 중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3월 영국의 더 가디언과 이 같은 주제를 놓고 인터뷰 질문에 답한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제 아버지(손웅정 씨)께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우선 순위는 가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도 이 부분에 동의한다. 내가 최고 수준에서 뛰는 동안에는 축구가 항상 우선순위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33살이나 34살쯤 은퇴해도 나는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포츠바이블은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프리미어리그 엘리트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며 "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헌신해왔다. 토트넘이 힘든 시즌을 보냈을 때도 손흥민은 팀 핵심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정신력과 프로 의식을 칭찬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대한민국 출신의 공격수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11골 10도움으로 활약했다. 덕분에 토트넘은 리그 6위를 차지하고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28세의 손흥민이 은퇴 전까지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라며 "손흥민은 시즌 중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3월 영국의 더 가디언과 이 같은 주제를 놓고 인터뷰 질문에 답한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제 아버지(손웅정 씨)께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우선 순위는 가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도 이 부분에 동의한다. 내가 최고 수준에서 뛰는 동안에는 축구가 항상 우선순위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33살이나 34살쯤 은퇴해도 나는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포츠바이블은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프리미어리그 엘리트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며 "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헌신해왔다. 토트넘이 힘든 시즌을 보냈을 때도 손흥민은 팀 핵심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정신력과 프로 의식을 칭찬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대한민국 출신의 공격수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11골 10도움으로 활약했다. 덕분에 토트넘은 리그 6위를 차지하고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