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가 입대 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4일 송민호는 팬클럽 ‘이너서클’을 통해 “잠시 동안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인사글 남긴다”라며 손편지를 남겼다.
송민호는 “항상 저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우리 팬들! 가족이자 형제인 승윤이, 진우 형, 승훈이 형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만나지 못하는 시간 동안 제가 여러분의 삶에 어떤 좋은 영향을 더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더 깊은 사랑 드릴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고 성숙해져 돌아오겠다”라며 “돌아오는 날 다시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송민호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다. 이날 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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