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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한 번도 방송에서 꺼낸 적 없던 고 최진실과의 인연을 조심스레 언급하며 그녀의 영정 사진을 들었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고 고백하는데. 사고가 나기 바로 전날에도 고 최진실과 만났던 조연우는 선배의 믿기지 않는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어 2년 뒤 고 최진영 마저 떠나 보냈을 땐 '아무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며 힘들었던 마음을 꺼내 보인다. 그러나 책임져야 할 가족 때문에 억지로라도 슬픔을 이겨내고자 마음속으로 '삼년상을 치르자'고 생각했고 4년째부터는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일부러 기일에도 찾아가지 않았음을 밝혀 상담소 식구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특히 수제자 박나래는 과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를 회상하며 할머니께서 아들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해 한약을 몇 년째 버리지 못하고, 겨울에 꽁꽁 언 아들의 묘자리를 정리하기 위해 맨손으로 잡초를 뽑기도 하셨다는 이야기를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배우 조연우(52)가 절친한 사이였던 고(故) 최진실에 대해 회상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74회에는 조연우, 한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986043
그간 한 번도 방송에서 꺼낸 적 없던 고 최진실과의 인연을 조심스레 언급하며 그녀의 영정 사진을 들었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고 고백하는데. 사고가 나기 바로 전날에도 고 최진실과 만났던 조연우는 선배의 믿기지 않는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어 2년 뒤 고 최진영 마저 떠나 보냈을 땐 '아무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며 힘들었던 마음을 꺼내 보인다. 그러나 책임져야 할 가족 때문에 억지로라도 슬픔을 이겨내고자 마음속으로 '삼년상을 치르자'고 생각했고 4년째부터는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일부러 기일에도 찾아가지 않았음을 밝혀 상담소 식구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특히 수제자 박나래는 과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를 회상하며 할머니께서 아들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해 한약을 몇 년째 버리지 못하고, 겨울에 꽁꽁 언 아들의 묘자리를 정리하기 위해 맨손으로 잡초를 뽑기도 하셨다는 이야기를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배우 조연우(52)가 절친한 사이였던 고(故) 최진실에 대해 회상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74회에는 조연우, 한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98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