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5일 밤 10시 55분 KBS 2TV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첫 방송된다.
#. 박재범 단독 MC, 뉴 트렌드 예고
데뷔 15년 차 뮤지션 박재범은 ‘더 시즌즈’를 통해 지상파 단독 MC에 첫 도전한다. 박재범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음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편견 없는 시선으로 다룰 전망이다. 틀에 박히지 않은 진행력과 자유분방한 에너지, 타격감 높은 애드리브로 ‘더 시즌즈’를 색다르게 이끌어 갈 초대 MC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 초호화 밴드 라인업
감성 듀오 멜로망스의 멤버이자 피아니스트,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동환을 필두로 한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의 화려한 밴드 라인업이 ‘더 시즌즈’의 첫방 기대감을 높인다.
밴드 소란의 멤버 이태욱과 자이언티, 원슈타인의 밴드 마스터 박종우가 각각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로 함께한다. 여기에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일찍이 실력을 증명해온 장원영과 신예찬이 각각 드러머, 건반 연주를 담당한다.
#. 최강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웰메이드 무대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는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가수 양희은, 크러쉬, 이찬혁, 이영지, 바밍타이거 등 초호화 게스트가 등장했다.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의 존재감이 선사할 환상적인 무대와 이들이 함께 만들어갈 심도 있는 토크가 ‘더 시즌즈’만의 독보적인 매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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