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은 "이번에 두 번째로 이곳에 왔다. 첫 번째는 신인상을 받았었다. 그때 이 상이 있다는 걸 알고 정말 꿈이었다"며 감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음악 하나를 만드는데 너무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아이들 음악 참여해주는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전소연은 "송라이터로서 우리 아이들이라는 보석같은 목소리를 만나게 돼 이 상을 받을 수 있던 것 같다. 아이들 정말 고맙다"며 "늘 대단한 메시지를 전할 수는 없겠지만 진심을 다하는 작곡가가 되겠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MMA2022'에서는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10팀을 뽑는 'TOP10', 최고 인기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아티스트', 최고 인기 앨범을 선정하는 '올해의 앨범',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음악적 성취를 이룬 아티스트와 그 제작자를 위한 '올해의 레코드', 최고 인기곡인 '올해의 베스트송', 최고 인기 신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신인' 등 다양한 부문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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