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지연수가 일라이의 숙소에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2' (이하 '우이혼2')에서는 지연수가 한국에서 생활하던 일라이의 숙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밥을 먹던 일라이는 "(한국 숙소에서) 짐을 가져와야 하는데 같이 갈래?"라고 물었다. 이에 지연수는 "갑자기 순간 느낌이 이제 막 사귀는 남자친구가 '우리 집 갈래?'라고 하는 느낌이었다"고 미소지었다.

일라이의 숙소에 도착한 지연수는 숙소 상태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라이는 "어때? 내가 이렇게 살았어. 짠해?"라고 물었다. 이에 지연수는 "짠한 거는 없는데 그냥 외로웠겠다는 생각을 들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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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