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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벌써 474볼넷, 이순철 일침 "질 떨어져, 팬들을 야구에게서 멀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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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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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8/0002948007



이날 경기가 끝나자 KIA는 볼넷 허용 1위에 올랐다. 11경기서 무려 58개를 내줬다. 1경기를 더 치른 키움보다도 4개가 많다. 그리고 가장 적게 내준 두산이 38개다. 10개 구단 합치면 총 474개의 볼넷이 나왔다.

올해 유독 많다. 그렇다면 지난해는 어땠을까. 올 시즌과 똑같이 11~12경기를 치른 시점과 비교해봤을 때 가장 많은 볼넷을 허용한 팀은 50개의 삼성이었다. 가장 적은 팀은 키움으로 26개의 볼넷을 내줬다. 총 개수로는 거의 100개나 차이가 난다.

올 시즌을 앞두고 변수는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기세가 계속되자 10개 팀들은 모두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러야했다. 팀별로 자체 청백전과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실전 감각 끌어 올리기에 애를 썼다. 하지만 해외 캠프 시절에 비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속도는 더뎠다. 날씨도 여전히 춥다. 4월 중순임에도 선수들은 핫팩을 지니고 있고, 더그아웃에선 난로가 가동되고 있다.

그럼에도 볼넷 남발은 문제가 있다. KIA와 SSG 중계를 맡은 이순철 해설위원은 "볼넷을 한 경기에 8개씩, 10개씩 내준다는 것은 (각 팀이) 생각해볼 문제다. 시즌 초반부터 너무 많다"고 꼬집었다. 이어"프로야구에서 볼넷과 에러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팬들을 야구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또 프로야구 질이 떨어진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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