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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방관도 문제"..지민 탈퇴 후 남은 AOA 멤버에게까지 비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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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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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로 AOA 리더 지민이 탈퇴한 가운데 남은 AOA 멤버들에게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방관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최근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SNS에 폭로했다. 지민은 '소설'이라고 대응했다가 이내 곧 잘못을 인정하고 AOA 팀에서 탈퇴했다. 권민아가 저격한 건 지민이었지만, 연습생 때부터 팀 활동까지 이어지면서 꾸준히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그 화살이 AOA에 남은 멤버들에게까지 향했다. 문제가 됐을 때 바로잡지 않고 손 놓고 지켜본 것도 문제였다는 지적이다. 권민아가 힘들어하는 동안 멤버들이 인지하지 못 했을리 없고, 권민아도 평소 다른 멤버들과 이 문제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는 걸 짐작할 수 있는 글을 남겼기 때문에 남은 멤버들도 뭇매를 맞고 있다. AOA를 탈퇴한 전 멤버 유경도 '솔직히 그때 나는 모두가 똑같아 보였다. 나는 방관자들의 눈을 잊을 수 없다'고 지적해 권민아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일부 네티즌들은 SNS에 댓글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방관도 공범이다' '나라면 절대 방관 못 해. (권민아) 손목이 저러는데 어떻게 모른척해?' '궁금하다. 민아가 그렇게 괴로워할 동안 멤버들은 뭘 했는지'라고 댓글을 달았다. 가장 거센 악플과 비난 댓글이 달리는 건 설현이다. 지민과 평소 해외여행을 다니며 친분을 과시해왔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에서 '평소 거슬리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지민과 설현이 민아를 지목한 뒤 설현이 "평소 민아가 말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한 것도 다시 온라인상에서 거론되고 있다. 설현 SNS엔 '멤버들이 민아 위로해줬다는 건 결국 멤버들이 이 모든 걸 다 알았다고 하는 뜻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민이랑 꾸준히 친하게 지낸건 충분히 의아해 할만하지 않을까요?' '절친으로 지내면서 10년간 묵인했나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http://naver.me/FWmNYr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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