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 : "처음 들었을 때 이게 저희 노래인가요?" 단톡방에 했던 기억이나
정연 : 이 무대에서 표정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거 같아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나연 : 확실히 팬시 처럼 중간중간에 강렬한 표정은.. 못 지.. 푸하하하
사아아알짝 웃는 정도?
사나 : (정연에게) 넌 어떻게 할 거야?
정연 : 진짜 모르겠어 생각이 안나 그냥 무표정 아니야?
나연 : 나는 이 노래에 진짜 많은 감정이 들어있다고 생각해 이 노래에
되게 희망적이고 긍정적이면서도 행복한 감정도 있고
사나 : ....... 그치.......
나연 : 되게 쓸쓸한 감정도 있고 그리고 살짝 나름 매력적인것도 있는거 같고 ㅋㅋㅋㅋ
저는 가사가 되게 좋아요
정연 : 맞아 가사는 진짜 좋아
나연 : 우리 원스들 울 거 같아
정연 : 난 솔직히 울컥 했떠
나연 : 이게 내가 안무하느라 눈물이 안나는거지
사나 : (안무 얘기에 엄청 힘들어 하는 표정 지으면서) 하................
나연 : 진짜 눈물 쏙들어가
사나 : 진짜 1초 마다 안무가 바껴요 무슨
(3)
나연 : 난 쫌 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
멋있어
정연 : 진짜?
나연 : 그냥 퍼포먼스
정연 : 그냥 새로운 느낌의 구성이 많지
사나 : 진짜 새로워
나연 : 그냥 다 인원이 할 수 있는거 다 한거 같아 ㅋㅋㅋㅋ
사나 : 뭔가 여자아이돌 중에는 이런 컨셉으로 나온 사람이 별로 없는거 같아
노래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컨셉이라고 해야 하나?
나연 : 요즘엔 없는거 같고 옛날엔 잘 모르겠다
정연 : 그치 요즘엔 이제 여름곡 많이 나오니까
나연 : 그냥... 생각이 많아지는 노래일거 같아요
저는 이거 들으면서 진짜 많은 생각을 했어요
공감하시는 분들도 진짜 많을거 같고
사실 그동안 우리 타이틀 중에 공감이 갔던 노래가 있었나? 개인적으로는 없었는데
되게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어 낼 수 냈던 타이틀 곡은 없던거 같은데
정연 : 이번 노래는 진짜 뭔가 엄청난 메세지가
나연 : 메세지 전달이 중요한거 같아요
사나 : 수록곡 전체적으로 좀 그런거 같은데
나연 : 쫌 타이틀곡이 아니라 그냥 저희 엘범에 저희가 말하고 싶은 메세지들을 많이 담은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OarHWHrym0I
You make me feel special
세상이 아무리 날 주저 앉혀도
아프고 아픈 말들이 날 찔러도
니가 있어 난 다시 웃어
that's what you do
스포대로 가사가 원스(팬덤명)들이 울컥할것같단 느낌 알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