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오픈 예정인 북한식 술집의 사장 30대 김모 씨는 지난 17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인공기와 김일성 부자 초상화 인테리어는 기획된 마케팅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이슈가 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실검에 올라가거나 가게에 대한 민원이 들어올 것도 예상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가게 오픈을 시작하기 전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법률적 검토를 끝낸 상황이었다. 김 씨는 “국보법 위반 얘기가 나올 것을 예상해 법리적 해석을 다 끝내고 공사를 시작했다”며 “검토 결과 전혀 위반 소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https://news.nate.com/view/20190918n08453?mid=n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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