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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편성을 확정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뒤에 편성되면서 목요일 예능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다.

20일 OSEN 취재 결과,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편성이 확정됐다. 첫 방송은 오는 7월 11일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