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금의환향해 국내에서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었지만 일단 오는 8일 입국 계획도 아직은 미지수다.
윤여정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전화 통화에서 "시상식에 참석하기 전 애초 오는 8일 입국 계획을 세웠지만 현지 상황과 윤여정 선생님의 컨디션 등을 생각해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이달 안에 입국은 확실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입국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입국 날짜가 정해지더라도 조용히 입국하길 원하는 윤여정 선생님의 뜻을 존중해 비공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윤여정 선생님은 현 상황을 걱정하고 있어 출국과 마찬가지로 입국 역시 비공개 원칙을 고수할 계획이다. 입국 후 기자회견 역시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윤여정 선생님이 입국한 이후 컨디션을 확인하면서 다시 논의를 해봐야 할 문제다"고 말을 아꼈다.
애초 윤여정은 8일 귀국 후 곧바로 2주 자가격리로 휴식 아닌 휴식기를 보낼 예정이었지만 미국에 거주 중인 아들과 만남, 휴식 등을 고려해 좀 더 입국 시기가 늦춰질 전망이다. 또한 국내 팬들이 기대하는 기자회견 여부는 아직 진행 계획이 없다는 게 윤여정 측의 입장. 이미 현지에서 시상식 이후 각종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또한 한국 특파원 대상 기자회견을 가진 만큼 국내 기자회견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윤여정은 2주 자가격리를 끝낸 이후 밀린 국내 스케줄을 소화하고 차기작 촬영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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