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심진화가 아이가 없다는 이유로 감당해야 하는 시선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후 부부는 서로의 진짜 속내를 털어놓으며 내년까지 희망을 놓치 않고 임신을 시도해 보기로 약속했다.
심진화의 고민은 좀 더 구체적으로 전해졌다. "결혼 7~8년 때까지만 해도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세워 놓고 왜 임신 안 하냐고 뭐라고 했다. 10년 차 정도 되니 사람들이 오히려 말을 안 한다"는 것. 하지만 심진화는 말로 하지 않아도 충분히 느껴지는 궁금해 하는 눈치가 불편하다며 "너무 행복한데 아이가 없다는 이유만으로도 그런 시선 있잖냐"며 늘 남 몰래 감당해야 했던 아픔을 전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1123060054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