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여자》 요약본 본 덬이 마라맛의 세계로 영업하기 위한 글임
~이렇게 파국으로~
당시에 60대 후반인 김수현 작가가 썼다고 믿을수 없는 티키타카와 찰진 대사들과 서로간의 관계가 멀어졌다가 가까워졌다가 하는 완급조절 대본이 정말 오지는 드라마
사실 교양이나 미국년 대사가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요약본 자세히 보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대사들도 한가득임 개인적으로 갓수현
불륜미화 ㄴㄴ 존나 추하게 나옴 어디서 봄 : 아래로 모시겠습니다 손님 결말 고구마? 내기준 아님
그 유명한 하유미(배종옥의 언니)의 교양강좌가 나온 드라마 이거 맞음ㅇㅇ
이 짤 나온 드라마 맞음ㅇㅇ
핵심장면만 모아놓은 요약본을 습스에서 올려줌
베댓과 보면 개꿀잼 마라맛을 더 함께 즐기실수 있습니다 손님
너 미국물 오래 먹어 미국년 됐냐?????? 미국년들도 야!!! 친구 남편 빼았고! 쏘리는 하더라!!! 쏘리는 해!!!!! 어?!?!?!?!
너 거짓말 18단이면 난 36단이야!!
이빨 너덧개 자빠트리는거 일도 아니야!!!!!!!!
야이 썅시옷아!!!!!!!!!!!!!!!!!!!!!!!!!!!!
우리 애들은 지 아빠 걸렌지 모를 줄 알어?
누가 개걸레로 살래?
하유미 : 야아!!!! 야, 이것들이 진짜 인간이 아니구나?!?! 야! 홍준표 너! 바빠서 뭐 보고 뒤처리할 새도 없다면서 첩녀끼고 나와 시장 볼 새는 있구나?
김희애 : 언니!
하유미 : 야 이 망할 년아! 너 이 짓 하고 싶어서 친구 남편 뺏어 꿰찼냐?
홍준표 : 왜 이러세요...
하유미 : 너 마흥신 줄려 이런다! 니가 뭐 대학교수? 교수는 무슨 얼어 죽을 교수야! 이 자식아!
김희애 : (선글라스를 벗으며) 교양 좀 차려요.
하유미 : 교호~야아앙~? 미치겄네 교양 있는 게 그러고 살어? 너 교양 있어?! 그게 니 교양이야? 이 기집애야? 나는 이게 내 교양이다! 어?!
김희애 : 상대하지 말고 가. 가자고.
하유미 : (돌아서는 김희애를 붙잡아 바닥에 패대기치며) 이것들이 어딜 토끼려고 그래? 아직 멀었어!!!!
홍준표 : (바닥에 나뒹구는 김희애에게 서둘러 다가가 감싸 안으며) 처형!
하유미 : 왜! 뭐! 머리가 그렇게 나쁘냐? 한 동네 살면서 우리가 여기 다니는 거 뻔히 알면서 무슨 똥배짱으로 여긴 나타나? 두 화냥년 놈들이 같이!? 누구 염장 질러 죽일 일 있어! 니들? 인간이야? 사람이냐?!?! 니가 교수야???????
배종옥 : (홍준표에게 서둘러 달려가며) 빨리 데리고 나가!!! 뭘 우물거려? 빨리 가지!
(김희애와 홍준표 서둘러 마트를 나가고)
하유미 : (주위를 둘러싼 관중들에게) 여러분! 내 말 들으세요. 방금 저것들이요. 친구 남편이랑 여편네 친구랑 눈 맞아서 가정 파탄 낸 가정 파괴범들이에요. 한 동네 살면서, 그것도 오도 갈 데 없는 기집애 쟤! 내 동생이 부탁해서 내가 집 만들어줘 살려줬더니 은혜를 웬수로 갚는 아주 나쁜 기집애에요! 저게!
마라맛 세계로 초대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