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학교에서 수행평가 하느라 바빳다.

사실상 이영호의 데뷔시즌

2007년

"기요틴（04）는 모르는데 히치하이커（06）은 알아요 ㅎㅎ"

 

82전 52승 30패 （63.4%）

vsT : 13승 7패（65%）

vsP : 21승 16패（56.8%）

vsZ : 18승 7패（72%）

 

데뷔하자마자 소년가장 소리를 들었다

프로리그의 온갖 경기에 다 출전했으며

 

스타리그 첫 진출만에 4강까지 올라갔으나

김준영에게 석패, 임요환에게 감독고별전에서의 역전패 등

시련도 많았다.

 

다음 스타리그 4위

 

최연성, 이윤열, 임요환 만큼의 센세이션은 아니지만

그 당시 이미 충격적이였던 성적

2008년

 

"최연소 우승! 영원히 안 깨집니다 영원히 갈 기록이에요"

 

15세 9개월 10일.

스타리그 역사상 최연소 우승

떡잎부터 다른 테란임을 증명한 최강의 신동 탄생

 

168전 115승 53패 （68.5%）

vsT : 36승 14패 （72%）

vsP : 43승 15패 （74.1%）

vsZ : 36승 24패 （60%）

 

박카스 스타리그 07~08 우승

 

당시 약했던 저그전 빼고 이미 70%대 승률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미친거지

2009년

 

"이렇게 무서운 전율과도 같은 느낌을 주는 테란이 정말 얼마만입니까.."

 

2009년 양대 저저전 결승이 터질정도로 저그가 강성한 시기

네오 SK테란이라는 새로운 저그전 개념을 제시하며

그저 신동테란에서 역사를 쓰는 게이머로서 거듭났다

 

143전 104승 39패 （72.7%）

vsT : 40승 13패 （75.5%）

vsP : 22승 15패 （59.5%）

vsZ : 42승 11패 （79.2%）

 

이영호의 슬럼프와 큰 전환점을 모두 볼 수 있는 연도.

09년 가을부터 뭔가 이상하더니

겨울이 되서는 진짜 미쳐버렸다

 

2010년

 엄재경 曰

"하늘의 의지를 인간이 거스르고 내가 하늘이 되겠다. 이게 바로 최종병기 이영호의 의지인거죠"

182전 138승 44패 （75.8%）

vsT : 44승 17패 （72.1%）

vsP : 46승 8패 （85.2%）

vsZ : 48승 19패 （71.6%）

 

2010년 통산전적 3종족 전체 승률 70%돌파

스타리그 2회 우승, 1회 준우승 （골든마우스）

MSL 2회 우승, 1회 준우승

WCG 우승

 

공식전 12연승

테테전 22연승

 토스전 13연승 

프로리그 MVP, 다승왕 등등

 

역사상 최강의 플레이어 탄생.

KTF의 오랜 숙원인 프로리그 우승을 만들고

각종 연승과 우승, 승률 대부분의 기록을 개박살내고

혼자서 다해쳐먹었다.

 

프로게이머 vs 이영호 수준.

 

"아무도 해내지 못했습니다! 골든 그랜드 슬램!!"

 

91전 68승 23패 （74.7%）

vsT : 29승 5패 （85.3%）

vsP : 18승 10패 （64.3%）

vsZ : 21승 8패 （72.4%）

 

MSL 1회 우승

 

비록 2010년만큼 강하지는 못했지만

비교적일뿐

 

WCG 금메달

골든마우스（스타리그 3회 우승）

금뱃지（MSL 3회 우승）

스타판 유일한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

 

프로리그에선 데뷔 첫 5연패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깡패수준이였다.

2012년

 

"5전제 1경기에서 한번도 안졌던 이영호. 정명훈이 끊어냅니다"

 

40전 27승 13패 （67.5%）

vsT : 5승 7패 （41.7%）

vsP : 8승 5패 （61.5%）

vsZ : 14승 1패 （93.3%）

 

데뷔이래 유일하게 5할도 못 찍었지만

유일하게 9할을 찍어본 아이러니한 마지막 시즌

 

물론 이때는 정명훈이 너무 압도적이라 밀렸다

（사실 저 테란전도 7패 중 4패가 정명훈이다）

 

 

데뷔 이래 최강의 테란이라고 불리운 이영호의 전체 전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