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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꽈배기 찹쌀도넛 달인, 김일용(남, 69세, 경력 47년) / 황순자(여, 60대, 경력 35년)달인을 찾아갔다. 서울 청량리 경동시장에서 4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꽈배기 가게. 그 시절, 그 맛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곳은, 평생 밀가루 반죽을 친구 삼아 한결같은 정성으로 만드는 꽈배기와 팥 도넛의 달인 김일용(男/ 69세/ 경력 47년) 씨가 주인이다.

지난 40여 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면 출근해 반죽을 준비하고, 먹는 이의 건강까지 생각한 달인의 꽈배기는 경동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라고 한다. 소박한 간식이지만, 만드는 방법만큼은 절대 소박하지 않은, 달인의 정성과 생각지도 못한 비법이 더해진 달인표 꽈배기와 팥 도넛 그 비법이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됐다.

일부러 잔돈을 준비해서 고소한 냄새로 우리의 발길을 붙잡는 국민간식 꽈배기 & 팥 도넛을 먹으러 경동시장 나들이를 나온 단골 손님들은 달인의 꽈배기, 찹쌀도넛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꽈배기 찹쌀도넛 달인 김일용, 황순자 달인이 운영하는 <40년 전통 그 시절 그 맛>은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청량리 경동시장 내에 위치해 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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