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는 마음에 이모는 전화를 해봄. 그 전화를 사냥꾼이 받게 됨.
아버지와 제작진이 마당을 살펴보니 마당 구석에 소주병과 최근 껄로 보이는 핏자국이 가득했던 것.
아빠를 내쫓고 제작진이 모녀의 친척으로 소개하면서 말을 건냄
한 달 후 견디다 못한 아빠가 집을 나갔고 사냥꾼과 모녀는 함께 살게됨
장애수당, 농사수입까지 전재산이나 다름 없는 통장을 제작진이 확인해보고
아버지는 친척의 도움과 함께 사냥꾼을 고발함
제작진은 일단 친척집에 같이 가보기로 했음.
문제는 사냥꾼이 아니라 오히려 아빠라는 것.
아빠가 사냥꾼의 집에 전화하거나 찾아오면 사냥꾼은 모녀를 폭행함.
제작진이 계산해서 현 통장상태를 알려줌
가족들은 우리가 도와줄 수 있다고 진심으로 이야기해줌. (원덬은 이부분에서 통곡ㅠㅠㅠㅠㅠㅠㅠ)
제작진은 티셔츠 무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핏자국이었던 것.
모녀의 가족과 제작진은 사냥꾼을 다시 한번 찾아감.
심지어 아버지도 폭행하려 하고 제작진의 카메라까지 부수려고 함.
이모는 이런 사람이 조카와 결혼이라니 기가막히고 황당할 노릇.
가족들과 제작진이 경찰에 신고함.
상습폭행은 맞으나 성관계는 합의하에 이루어졌다는게 사냥꾼의 주장임
조사 후 도주의 우려가 없어 집으로 돌려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