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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유퀴즈온더블럭 44화 제목이었던 노래.ppt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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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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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YgSAS4HLCd4

페퍼톤스(peppertones) - 계절의 끝에서

흘러가는 시간들을 멈출 수는 없으니

다만 우리 지금 여기서 작은 축제를 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짧은 인사를 남기며
숨가쁜 날 잠시 쉬어갈 환한 창가를 찾길

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이 끝나고
뜨겁디 뜨거웠던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서
가슴 시리던 찬바람에 눈부신 가을 햇살이 저물어
다시 또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시작

덜컹대는 2호선에 지친 몸을 싣고서
서둘러 온 이른 계절의 끝에서 만나자

많은 날이 흘렀지만 변하지 않았기를
힘겹던 날 활짝 웃어준 한 장의 사진처럼

홀로 걷는 외로운 이여, 이 먼 길을 떠나온 여행자여
뜨겁게 불렀던 노래는 영원토록 가슴속에 남기를
사나운 비바람의 날들 무덥고 목마른 계절이 흘러
다시 또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시작

돌아보면 다시 그곳, 다시 빈손이지만
어렴풋이 즐거웠다면 그걸로 된거야



영상 3분 48초쯤 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는
신재평의 피리 소리도 꼭 들어줘

오후에 퇴근길이나 하교길에 대중교통이용하면서
창밖 바라볼 때 들으면 참 잘어울리는 노래인데
지금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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