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올해 문체부 조사 결과
취재결과 데이터 분석은 닐로의 '지나오다', 숀의 '웨이 백 홈' 등 의혹이 불거진 2곡, 2017년 상·하반기와 2018년 상반기에 음원차트 1위에 올랐던 발라드곡 3곡, 그리고 닐로와 같은 소속사인 장덕철의 '그날처럼'까지 총 6곡이 1위에 등극한 날 전후 15일, 총 30일간의 음원 이용패턴을 들여다보고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끝내 명확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왜 일까. 문체부 관계자는 1일 통화에서 "낮 시간대나 새벽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이용량이 늘어나거나, 오랜 시간 똑같은 곡을 듣는다거나 하는 일반적이 않은 패턴은 비교 대상 곡들 모두에서 나타났다. 또 그런 패턴이 있었더라도 팬에 의한 것인지, 사재기 등에 의한 것인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6대 음원서비스 사업자로부터 데이터를 받긴 했으나 결제 정보나 성별·나이 등에 대한 정보는 전혀 받질 못해 판단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수사기관으로 공을 넘길지 여부를 논의 중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수사기관에 넘길 것인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숀의 소속사 측은 회신문을 받은 당일 보도자료를 내고 "누차 주장하였듯이 사재기를 비롯해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기에 그에 대한 단서나 증거가 나올 수 없는 것이고, 이번 문체부의 조사결과 역시 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191602
이렇게 흐지부지돼서 올해 더 심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