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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신동근 "나경원 딸 스페셜올림픽 활동, 의아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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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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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DtENh
▲  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증인 채택 관련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하다 안민석 위원장이 거부하자 퇴장, 좌석이 비어 있다.ⓒ 연합뉴스


신 의원은 이날 "나 원내대표의 딸이 스페셜올림픽 관련 활동에 의아할 정도로 너무 많이 등장한다"면서 사실상 SOK가 나 원내대표에 의해 사유화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문화예술사업, 나경원 딸 위한 것 아니냐"

그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의 딸 김아무개씨는 2009년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청소년대표회의에서 동아시아지역 대표로 참가하고, 2011년 아테네스페셜올림픽 폐막식에도 글로벌 유스 리더 자격으로 축사를 했다.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땐 세계청소년대표회의 공동의장직을 수행했다.
 
김씨는 SOK에서 주최하거나 준비한 문화예술공연·무대에도 등장한다. 그는 2013년 열린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에서도 밴드 '부활'과 협연했다. 그 다음해인 2014년 뉴욕에서 열린 유엔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공연에도 참가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본 의원은 SOK가 사유화된 지 오래라고 본다"며 "지금까지 살펴본 정황에 비춰 봤을 때 SOK의 문화예술사업은 드럼 치는 김모양을 위한 것 아니었을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4년 당시 SOK가 별도의 공모절차 없이 김모양을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인)'글로벌 메신저' 후보로 단독 추천하고 스페셜올림픽국제본부는 그를 (글로벌 메신저로) 최종선발 했다"며 "공교롭게도 나 원내대표는 2011년 이후 지금까지 스페셜올림픽국제본부 이사회 임원을 맡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즉, 나 원내대표의 '배경'으로 그의 딸이 SOK에서 이러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다.
 
신 의원은 이 밖에도 SOK가 다른 장애인단체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문체부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고, 앞서 지급됐던 법인화 지원 예산(10억 원) 등을 이용해 논현동 사옥 구입에 나설 예정이라며 문체부의 특별감사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00218001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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