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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출신 선수들이 캠프 60인 명단에 진입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6월 29일(한국시간) 2020시즌 2차 캠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마이너리그가 멈춘 상황에서 각 구단들은 60인 명단을 정해 시즌을 치른다. 60인 내에 진입한 선수만 캠프와 시즌에 참가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월 스프링캠프에서 맹활약한 삼성 라이온즈 출신 내야수 다린 러프를 60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신분인 러프는 2차 캠프를 치르며 빅리그 30인 로스터 진입에 도전한다. 스프링캠프에서 14경기 .429/.469/1.000, 3홈런 9타점을 기록한 러프는 3월의 스타였다.
신시내티 레즈도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좌완 브룩스 레일리를 60인 명단에 올렸다. 레일리 역시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신분. 레일리는 3월 캐프에서 4경기 평균자책점 6.75의 좋지 못한 성적을 냈지만 잔류에 성공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롯데 출신 내야수 앤디 번즈를 60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3월 캠프에서 16경기 .333/.407/.625, 1홈런 4타점을 기록한 번즈는 활용도 높은 선수. 번즈 역시 마이너리그 초청선수로 빅리그의 부름을 받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KBO리그에서 뛰었던 데이드 허프, 맥 윌리엄슨, 덱 맥과이어, 카를로스 아수아헤 등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소속팀에서 방출됐다.(자료사진=왼쪽부터 다린 러프, 브룩스 레일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KBO리그 출신 선수들이 캠프 60인 명단에 진입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6월 29일(한국시간) 2020시즌 2차 캠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마이너리그가 멈춘 상황에서 각 구단들은 60인 명단을 정해 시즌을 치른다. 60인 내에 진입한 선수만 캠프와 시즌에 참가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월 스프링캠프에서 맹활약한 삼성 라이온즈 출신 내야수 다린 러프를 60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신분인 러프는 2차 캠프를 치르며 빅리그 30인 로스터 진입에 도전한다. 스프링캠프에서 14경기 .429/.469/1.000, 3홈런 9타점을 기록한 러프는 3월의 스타였다.
신시내티 레즈도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좌완 브룩스 레일리를 60인 명단에 올렸다. 레일리 역시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신분. 레일리는 3월 캐프에서 4경기 평균자책점 6.75의 좋지 못한 성적을 냈지만 잔류에 성공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롯데 출신 내야수 앤디 번즈를 60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3월 캠프에서 16경기 .333/.407/.625, 1홈런 4타점을 기록한 번즈는 활용도 높은 선수. 번즈 역시 마이너리그 초청선수로 빅리그의 부름을 받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KBO리그에서 뛰었던 데이드 허프, 맥 윌리엄슨, 덱 맥과이어, 카를로스 아수아헤 등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소속팀에서 방출됐다.(자료사진=왼쪽부터 다린 러프, 브룩스 레일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