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세'가 다시 모습을 보였다. 오늘(12일) 국회에서 '청소년 게임중독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한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은 게임사에 게임중독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지난 국회에서도 게임중독세는 몇 차례 논의됐으나 모두 폐기됐다. 다시금 윤종필 의원이 제기한 게임중독세가 새로운 논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앞서 윤종필 의원은 최근 판교 일대에 '게임중독은 질병'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김규호 목사가 "게임산업의 부작용인 게임중독을 최소화하는 국가적, 사회적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게임산업의 순수익 1%를 게임중독예방치유기금으로 조성하는 '게임중독예방치유법' 제정을 주장했다.
목사가 세금 어쩌고 씨부리는게 코메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