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수출규제에 긴급 대응조치
규제 장기화 땐 全라인 확대 적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 불화수소를 반도체 생산공정에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산 불화수소가 생산라인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일본 정부의 불화수소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조치로 해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산 불화수소에 대한 신뢰도 및 정합성 테스트를 끝내고 최근 D램 생산 라인에 투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일본의 경제 보복을 감지, 올 초부터 국산 제품 도입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v.daum.net/v/2019071511150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