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스포캔
스포캔은 마틴 루서 킹 데이 행진에서 폭탄테러가 있을 정도로 다양성을 인정하는 도시가 아님
극우 인종주의자들이 본거지로 삼을 정도의 도시인데
그런 도시에서 레이첼이라는 흑인 여성이 나타나서는
흑인 인권 시위의 선두에 섬
경찰 활동도 감시하고
흑인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NAAAP의 지부장까지 맡게 됨
레이첼은 지부장일을 맡게 되면서
살해 협박도 받게 되지만
묵묵히 할일을 해 나가는데...
한 기자는 레이첼에게 너무 많은 살해협박이 오니까 뭔가 수상함을 느끼고 레이첼 자체를 조사하기 시작함
레이첼이 이상하다고 느낀건 기자 뿐이 아니었음
그렇게 기자가 파고들어서 얻은 정보는...
님 부모님 두분 백인이시고
어린시절 사진 보니까 생물학적으로 백인이잖아요
왜 흑인인척 했어요?
그간 아빠라고 부르던 흑인남자는 누구임?
최소 5년을 속였는데
대체 이유가 뭔데요?
2018년 다큐멘터리
레이첼 : 하얀 흑인
The Rachel Div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