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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당일이 수요일인데, 그날 몸 컨디션이 안 좋았습니다. 피곤해서 신OO 대위로부터 가글을 요청해 받았습니다. 목이 아파섭니다. 그날 아침에는 TV도 보지 않았습니다. 보고 서류 및 결재 서류가 쌓여있었습니다. 성격상 그걸 놔둘 수 없습니다.”
“아침에 보고를 받고 신속한 구조를 지시했습니다. 안보실장이 구조됐다고 보고해서 안심하고 TV를 봤습니다. 안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오보라고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을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경호실에 준비를 지시했습니다.”
“중대본에서 구명조끼 발언한 것은, 서면 보고를 보면 구명조끼가 정원의 120%가량 보유하고 있다고 돼 있어, 처음에 괜찮겠구나 기억이 나서 한 말입니다.”
“머리는 짧게 손질하고 갔습니다. 편도가 부어있어 굉장히 안 좋은 날이었는데…. 나중에 밀회 등 보도 나오면서 굉장히 서글펐습니다. 비애감을 느낍니다. 이게 제대로 된 나라인가 싶었습니다.”
“세월호 당일이 수요일인데, 그날 몸 컨디션이 안 좋았습니다. 피곤해서 신OO 대위로부터 가글을 요청해 받았습니다. 목이 아파섭니다. 그날 아침에는 TV도 보지 않았습니다. 보고 서류 및 결재 서류가 쌓여있었습니다. 성격상 그걸 놔둘 수 없습니다.”
“아침에 보고를 받고 신속한 구조를 지시했습니다. 안보실장이 구조됐다고 보고해서 안심하고 TV를 봤습니다. 안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오보라고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을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경호실에 준비를 지시했습니다.”
“중대본에서 구명조끼 발언한 것은, 서면 보고를 보면 구명조끼가 정원의 120%가량 보유하고 있다고 돼 있어, 처음에 괜찮겠구나 기억이 나서 한 말입니다.”
“머리는 짧게 손질하고 갔습니다. 편도가 부어있어 굉장히 안 좋은 날이었는데…. 나중에 밀회 등 보도 나오면서 굉장히 서글펐습니다. 비애감을 느낍니다. 이게 제대로 된 나라인가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