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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주식은 처음이지”…주식시장에 대거 뛰어든 20대, 마이너스 수익률에 ‘쓴맛’
12일 쿠키뉴스가 국내 대형 증권사의 연령별 고객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전 연령대에서 20대 주식투자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고객 중 20대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권사별로 전년 대비 평균 3~5% 안팎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이터 제공 증권사 중 기존에 40대와 50대 고객 비중이 가장 높았던 한 대형사의 경우 올해 20대 주식계좌 증가율이 141%에 달했다.
다만 증시에 대거 유입된 20대 투자자는 대체로 손실 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20대 투자자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0.55%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평균 수익률 3.26% 대비 악화된 수치다. 투자자 수익률 순위를 따져보면 40대(17.1%)가 가장 양호했고 60대(4.35%), 30대(1.74%), 20대(-0.55%), 50대(-7%) 순이었다.
http://m.kukinews.com/newsView/kuk202011110442
“어서와 주식은 처음이지”…주식시장에 대거 뛰어든 20대, 마이너스 수익률에 ‘쓴맛’
12일 쿠키뉴스가 국내 대형 증권사의 연령별 고객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전 연령대에서 20대 주식투자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고객 중 20대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권사별로 전년 대비 평균 3~5% 안팎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이터 제공 증권사 중 기존에 40대와 50대 고객 비중이 가장 높았던 한 대형사의 경우 올해 20대 주식계좌 증가율이 141%에 달했다.
다만 증시에 대거 유입된 20대 투자자는 대체로 손실 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20대 투자자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0.55%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평균 수익률 3.26% 대비 악화된 수치다. 투자자 수익률 순위를 따져보면 40대(17.1%)가 가장 양호했고 60대(4.35%), 30대(1.74%), 20대(-0.55%), 50대(-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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