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보니 우연히 손에 쌈장이 묻은 대박이
본능적으로 입으로 쏙~
대박이 : 이맛은 뭐지???
쌈장맛에 깜놀라는 대박이 ㅋㅋㅋㅋ
신기한건 끝까지 울지않음 ㅋㅋㅋㅋㅋㅋ
<번외 에피소드>
아이들 다칠까봐 베란다에서 고기굽는 아빠
허세 소금 작렬하며 고기구음 ㅋㅋㅋㅋ
그 모습을 유리창밖으로 지켜보는 아기새들
시선은 고기에 집중
애기들 놀리며 혼자 고기먹는 아빠 ㅋㅋㅋㅋㅋㅋ
그 모습을 보고 할말을 잃은 아기새들
고기 다 먹은후 설아,수아 누나들은 둘이 노는데 대박이를 안껴줌
누나들하고 놀고싶어 계속 따라다녔지만 안껴줘 대박 서운한 대박이 ㅋㅋㅋ
그 모습을 말없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아빠
그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대바그아~" 하면서 대박이를 불러주는 아빠
"어? 아빠가 놀아주려나?" 곧바로 자기를 불러준 아빠에게 시선이 향함
"식탁좀 닦아라"
진짜 대박이한테 이 한마디하고 부억으로 사라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박이에게 물티슈를 진짜 건네주시는 대박이 아빠
애기한테 식탁닦으라고 물티슈준 아빠도 웃기지만
진짜 식탁을 닦기 시작하는 대박이 ㅋㅋㅋㅋㅋ
식탁 다 닦고 시키지도 않은 바닥에 묻은 쌈장까지 닦기시작함 ㅋㅋㅋㅋㅋ
시안이 대박이시절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