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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펌/사진주의]1989년 중국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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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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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초대 주석의 초상화에는 페인트가 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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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광장에 '민주주의 여신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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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동상은 그들의 투쟁을 상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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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6월 1일, 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웃는 얼굴로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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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관제신문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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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군인들은 시위에 우호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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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승리의 V사인을 그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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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공개적으로 정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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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마치 우드스톡 페스티벌처럼 다소 낭만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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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지도자 왕단(王丹)이 거리에서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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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투쟁을 벌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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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중국 정부는 족쇄나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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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곧 시위에 합류했다. 승리의 일보 직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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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광장의 시위에는 여유와 유머가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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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곧 다가올 승리를 축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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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민들이 거리 시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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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실습생들도 손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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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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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을 부르짖는 깃발들이 나부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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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평화로운 승리는 점점 불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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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해방군은 시민을 향해 발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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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들은 리어카로 실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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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어디에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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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전차의 진로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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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시위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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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출처: fm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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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만 최소 수백명에서 수천명인 중국 천안문사태

1989년이라 생각보다 최근인데 우리나라 탄핵시위나 지금 홍콩시위 보면서 계속 떠올라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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