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바씨는 아주 어릴적부터 부모님과 자신이 다르단걸 느끼면서 자랐음.
그래서 어머니께 자신이 입양아인지 계속 물어봤고
아버지가 불임이라 정자를 기증받아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
자코바씨는 형제자매에 대한 갈망이 있어서
어머니에게 불임시술을 한 의사에 대해서 물어봤음
어머니가 아는 정보는
의사의 이름은 클라인 박사
시술의 성공률도 높아 불임분야에서 굉장히 이름있었으며
교회에서도 결혼상담도 해주고
병원에서 기도도 하는 독실한 모습에 지역사회에서도 평가가 좋았다는것.
그리고 사용한 정자는 익명의 레지던트에게 기증받은 정자고
여러 문제를 감안해서 세번 초과 사용하는일은 없다고 했음.
자코바씨는 그래도 세번이면 한명 정도는 형제자매가 있지 않을까 싶어져서
현재 연락처를 찾아서 전화를 걸었음
병원측에서는 그 정보는 알수 없다고 답함
결국 포기하고
살다가 언젠가 기적적으로 찾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감
2014년
자코바씨는
tv에서 23앤드미라는 DNA확인 서비스 광고를 하는것을 보게 됨
자코바씨는 바로 DNA검사를 신청함
분명 형제자매가 한명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기왕이면 생물학적 아버지까지 찾는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결과가 나왔음
일곱 명?
어라 7명이나 뜰 리가 없는데?
거기에 자코바씨를 포함한 8명 전원
실비아라는 여자와 혈족이라고 뜸
자코바씨는 바로 메시지를 보냈음
실비아에게 가계도에 어떤 성들이 있는지 물어보자
실비아는 답변을 보내줌
그런데 그 중 스윈퍼드라는 성이 있었음
이건 불임시술 의사 결혼 전 성인데...?
설마..
클라인이라는 이름 아세요?
2022년 다큐멘터리
우리의 아버지 (our fa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