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침체 가능성 결국 인정한 파월.."경제 연착륙 어렵다"(종합)
1,403 8
2022.06.23 10:45
1,403 8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결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인정했다.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두고 공격 긴축 의지를 드러내면서, 이와 동시에 “침체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그의 최근 발언들과는 확연히 달라진 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략)

파월 의장은 “중립금리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며 “현재 금리(1.50~1.75%)는 여전히 낮다”고 말했다. 연준이 추정하는 미국 중립금리는 2.5% 안팎이다. 7월 FOMC에서 자이언트스텝을 밟는다면 2.25~2.50%로 중립금리에 도달한다. 7월 이후 9월, 11월, 12월 등 올해 남은 3번 회의 때마다 계속 공격 긴축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읽힌다.

그는 “매 회의마다 (금리 인상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우리의 입장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물가 상승률을 2%로 낮추는데 정책 수단을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의 언급 중 더 주목 받은 것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피력했다는 점이다. 그는 “미국 경제는 매우 강력하고 강도 높은 통화정책을 감당할 수 있다”면서도 “(경기 침체는) 우리가 의도하는 결과는 아니지만 분명히 그럴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그동안 긴축이 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하게 반박해 왔다. 가파른 돈줄 조이기로 인해 침체가 올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거론한 건 사실상 처음이다.

(후략)

https://news.v.daum.net/v/20220623043113600

다들 안전벨트 준비했..지?? 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497 04.24 29,4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5,91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20,5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4,9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11,15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09,0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9,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5,0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5,7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4,6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8,7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446 기사/뉴스 장기 이식도 성차별하는 아시아 "기증하는 건 여성, 받는 건 남성" 1 21:22 155
2392445 이슈 <피크 페스티벌 2024> 최종 라인업 1 21:22 171
2392444 유머 94살 할아버지도 오는 카리나 생카 1 21:21 388
2392443 이슈 저는요 시혁님이 손을 떼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 그냥 건강하게 경쟁하자 이거야 5 21:21 683
2392442 기사/뉴스 카페에서 쿠폰이랑 쿠폰도장 훔쳐다가 찍어서 쓰다 걸린사람 1 21:21 216
2392441 이슈 연애를 시작하면 한 여자의 취향과 지식, 그리고 많은 것이 함께 온다. 3 21:20 317
2392440 이슈 주머니에 손꼽고 세상 편안하게 고음지르는 김준수 1 21:20 87
2392439 이슈 (여자)아이들 민니 인스타 업뎃.jpg 1 21:19 281
2392438 기사/뉴스 김포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동료에게 "미안하다" 2 21:19 397
2392437 유머 아이작 뉴턴보다 어른인 그린란드 상어 6 21:16 380
2392436 기사/뉴스 노래방 마이크로 친한 동생 때려 숨지게 한 40대 중형 30 21:15 1,032
2392435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GRe4N BOYZ 'オレンジ' 21:14 27
2392434 유머 입벌리면 들어오는 연어먹는 불곰들 3 21:14 374
2392433 유머 [KBO] 기아 오늘 경기로 모두 달성함...jpg 34 21:14 1,709
2392432 이슈 현재 민희진-하이브 구도와 비슷해보이는 일본 정부와 네이버의 싸움. 39 21:13 2,363
2392431 이슈 뿅뿅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 뛰뛰빵빵 - 5월 24일 첫방 11 21:12 756
2392430 유머 진짜 많이 큰게 느껴지는 루이🐼 23 21:12 1,751
2392429 기사/뉴스 희귀질환 투병 이봉주, 4년 만에 마라톤 참가해 화제 [앵커리포트] 7 21:12 692
2392428 이슈 제니 보컬에 비명 지르고 주접 떠는 지코 16 21:12 1,534
2392427 기사/뉴스 'wRC+ 207' 오타니, 올라갈 곳 더 있었다 '신의 타격' 6 21:08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