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 해에 면한 이탈리아 동부 해안에 현지 시간 10일 오렌지만 한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ANSA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브루초 주의 해안도시 페스카라에서 지름이 10㎝에 달하는 우박이 내려 임산부를 포함한 18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우박에 맞아 머리와 얼굴 등을 다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거대한 우박이 쏟아지면서 운행 중이거나 주차돼 있던 차량도 유리와 지붕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이 우박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폭우로 바뀌었고 도심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단시간에 100㎜에 달하는 호우가 집중되면서 페스카라 대부분 도로의 통행이 통제되고 시립 병원이 침수돼 운영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ANSA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브루초 주의 해안도시 페스카라에서 지름이 10㎝에 달하는 우박이 내려 임산부를 포함한 18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우박에 맞아 머리와 얼굴 등을 다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거대한 우박이 쏟아지면서 운행 중이거나 주차돼 있던 차량도 유리와 지붕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이 우박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폭우로 바뀌었고 도심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단시간에 100㎜에 달하는 호우가 집중되면서 페스카라 대부분 도로의 통행이 통제되고 시립 병원이 침수돼 운영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