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협력 논의
한국 "진단시약·기법 정보 일본에 제공"
일본 "크루즈선 대응 전력 다하고 있어"
일본내 감염경로 특정 못하는 사례 여럿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물량이 부족한 일본 정부에 진단기법 개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동시에 크루즈선에 체류 중인 한국인의 안전을 당부하는 한편 희망자가 귀국할 수 있도록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7일 오후 2시 카토 카츠노부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양국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통화는 한국 정부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한국인에 대한 지원 ▲코로나19 관련 양국의 현황 및 방역대책 정보 공유 ▲향후 대책 관련한 협력방안 등 현안 위주로 논의했다.
박능후 장관은 "크루즈선 내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당부한다"며 "귀국을 희망하는 분들이 건강하게 귀국하실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 정부의 협력"을 강조했다.
최인접 국가로서 양국간 방역대책에 있어서 정보 공유와 협력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특히 한국의 코로나19 진단시약·기법(PCR) 개발 및 역량에 대한 정보를 일본 측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표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706857
고마운줄도 모를텐데 ㅅㅂ
기술 전수받는건 수백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
한국 "진단시약·기법 정보 일본에 제공"
일본 "크루즈선 대응 전력 다하고 있어"
일본내 감염경로 특정 못하는 사례 여럿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물량이 부족한 일본 정부에 진단기법 개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동시에 크루즈선에 체류 중인 한국인의 안전을 당부하는 한편 희망자가 귀국할 수 있도록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7일 오후 2시 카토 카츠노부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양국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통화는 한국 정부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한국인에 대한 지원 ▲코로나19 관련 양국의 현황 및 방역대책 정보 공유 ▲향후 대책 관련한 협력방안 등 현안 위주로 논의했다.
박능후 장관은 "크루즈선 내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당부한다"며 "귀국을 희망하는 분들이 건강하게 귀국하실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 정부의 협력"을 강조했다.
최인접 국가로서 양국간 방역대책에 있어서 정보 공유와 협력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특히 한국의 코로나19 진단시약·기법(PCR) 개발 및 역량에 대한 정보를 일본 측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표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706857
고마운줄도 모를텐데 ㅅㅂ
기술 전수받는건 수백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