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플레디스 측 “주결경 독자적 中활동 전속계약 위반, 소송 제기”(공식입장 전문)
34,728 515
2020.03.25 16:09
34,728 515
https://img.theqoo.net/ZlbHQ

플레디스가 주결경 전속계약효력 확인 소송에 입장을 밝혔다.

플레디스는 지난 2월 19일 주결경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 확인 소를 제기했다. 플레디스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지평 측은 3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결경은 2019년 9월 초에 갑자기 플레디스에 우편, 메일, 메신저를 통해 아무런 근거없는 일방적인 해지통보서를 보내왔고, 플레디스 및 성찬성세(중국 매니지먼트사) 직원들과의 소통마저 회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평 측은 "주결경은 그 이후 플레디스를 배제한 채 독자적으로 중국에서 드라마와 예능 및 광고에 출연하는 등 전속계약을 위반한 무단 연예활동을 매우 활발히 하고 있다"며 "플레디스로서는 소송을 통해 법적 대응에 임할 수밖에 없다. 성찬성세 역시 중국 내에서 이미 전속계약 이행청구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고 전했다.

다음은 플레디스 공식입장 전문이다.

1. 안녕하세요. 주결경의 소속사인 주식회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하 ‘플레디스’)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입니다.

‘플레디스’는 2020년 2월 19일 주결경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 확인의 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플레디스’의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2. 주결경은 2015년 ‘플레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프로젝트 그룹 I.O.I(아이오아이), PRISTIN(프리스틴) 및 위 그룹의 유닛 그룹인 PRISTIN V에 소속되어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또한, 주결경은 중국에 진출하여 장쑤위성TV의 예능 ‘풍광의주’ 시즌1에 고정 출연하고, 아이치이(iQIYI)의 예능 프로그램인 ‘우상연습생’에 멘토로 고정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플레디스’와 주결경의 중국 매니지먼트업무를 수행하는 중국 매니지먼트 법인 성찬성세(북경)문화전매유한공사(이하 ‘성찬성세’)는, 주결경의 중국 연예 활동의 터닝포인트라 볼 수 있는 ‘우상연습생’과 요쿠(YOUKU)의 드라마 ‘대당여법의’에 출연시키는 등 주결경의 중국 연예활동을 적극적으로 매니지먼트하여, 주결경이 한국과 중국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왔습니다.

3. 그런데 주결경은 2019년 9월 초에 갑자기 ‘플레디스’에게 우편, 메일, 메신저를 통해 아무런 근거없는 일방적인 해지통보서를 보내왔고, ‘플레디스’ 및 ‘성찬성세’ 직원들과의 소통마저 회피하고 있습니다.

4. 주결경은 그 이후, ‘플레디스’를 배제한 채 독자적으로 중국에서 드라마와 예능 및 광고에 출연하는 등 전속계약을 위반한 무단 연예활동을 매우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이에 ‘플레디스’로서는 소송을 통해 주결경과의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속한다는 확인을 구하는 등 법적 대응에 임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성찬성세’ 역시 중국 내에서 이미 전속계약 이행청구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5. ‘플레디스’는 전속계약기간 동안 주결경이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왔으나, 결국 팬분들과 대중들에게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비록 법적 분쟁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플레디스’는 열린 마음으로 주결경과의 신뢰 회복, 원만한 합의와 신속한 분쟁 종료, 조속한 연예활동 진행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누즈 X 더쿠] 🧊WARNING COLD!🧊 서늘하다 못해 얼어버린 틴트? 누즈 신제품 #냉기립(FEAT. 토미에립) 출시 사전체험 이벤트 341 00:06 8,72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57,7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408,9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89,49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33,1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93,0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52,4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64,9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37,4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11,2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8264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우토쿠 케이코 '光と影のロマン' 08:16 2
2408263 기사/뉴스 "제발 상식적으로 했으면" 비오, 전 소속사 대표 산이와 '정산금 갈등' 심경 고백 [종합] 08:13 473
2408262 이슈 제주숙소 전기료 36만원글 글쓴이가 새로 업로드한 글 21 08:12 1,248
2408261 기사/뉴스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써머 캠페인’ 모델 차은우 이어 권은비 발탁 4 08:12 190
2408260 이슈 근육은 갈발섭남이고 지방은 흑발후회남이야 08:12 238
2408259 유머 이젠 자연스러운 루이바오의 다리꼬기🐼 8 08:11 426
2408258 기사/뉴스 [단독]기아 'K3·모하비' 7월 단종…쏘렌토·타스만 생산 최대로 1 08:11 390
2408257 유머 에스파 수퍼노바 흥미로운 부분들 3 08:10 614
2408256 이슈 고객한테 2박 3일간 전기료로 36만원 부과한 제주도 숙박 업체 결말 24 08:05 2,988
2408255 기사/뉴스 “아일릿 또 죄다 복붙”…뉴진스 안무가들, 표절 의혹에 결국 폭발 25 08:01 1,530
2408254 이슈 HANRORO(한로로) 2nd EP 집 예판 안내 3 08:01 241
2408253 이슈 에스파 'Supernova' 멜론 탑백 21위 피크 16 08:01 700
2408252 이슈 [선재 업고 튀어 12화 선공개] 김혜윤에게 멋지다는 말 듣고 싶었던 변우석의 FOX🦊 행동🤦‍♀️ (ft.이거 안 본 사람이랑 겸상❌) 52 08:00 1,406
2408251 이슈 21년 전 오늘 발매♬ 우에토 아야 'MESSAGE/PERSONAL' 07:57 61
2408250 기사/뉴스 [단독] 진영·트와이스 다현, 서로의 첫사랑으로…한국판 '그 시절 우리가‥' 캐스팅 (종합) 32 07:55 3,089
2408249 이슈 초등학교 5학년의 스모크 챌린지 9 07:54 723
2408248 이슈 올리버쌤 근황 21 07:51 4,415
2408247 유머 카메라맨이 줌을 한 이유 8 07:48 1,213
2408246 기사/뉴스 파타야 한국인 납치살해 용의자 1명, 캄보디아서 검거 6 07:46 1,110
2408245 이슈 누칼협 알빠노가 싫다 15 07:45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