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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하는 가운데 방역을 총괄하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14일 질병관리본부 한 공무원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잠시 눈을 붙이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긴급상황실을 지키고 있다. 특히 확진 환자 현황 집계와 오후 2시 언론 브리핑 준비, 각종 화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시간이 부족한 만큼 식사도 도시락과 이동 밥차로 간단히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에서 하루 일과 대부분을 보내고 있다.
감염병 대응을 총괄하는 지휘 본부인 EOC는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는 질병관리본부 산하 조직으로 중앙부처를 포함해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등과 실시간 소통하고 있다.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고 접수를 비롯한 모든 대응조치가 EOC에서 실시간으로 보고되고 조정된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2/153776/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하는 가운데 방역을 총괄하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14일 질병관리본부 한 공무원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잠시 눈을 붙이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긴급상황실을 지키고 있다. 특히 확진 환자 현황 집계와 오후 2시 언론 브리핑 준비, 각종 화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시간이 부족한 만큼 식사도 도시락과 이동 밥차로 간단히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에서 하루 일과 대부분을 보내고 있다.
감염병 대응을 총괄하는 지휘 본부인 EOC는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는 질병관리본부 산하 조직으로 중앙부처를 포함해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등과 실시간 소통하고 있다.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고 접수를 비롯한 모든 대응조치가 EOC에서 실시간으로 보고되고 조정된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2/15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