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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VZawB
'채시라 남편'으로 유명한 사업가 김태욱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롬앤은 올리브영에서 립제품이 히트상품으로 등극하며 국내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상품군 확장을 거듭해 2019년 73%에 달했던 립제품 비중은 올해 상반기 49%까지 내려온 상태다.
시가총액이 1100억원대 불과한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중국 매출비중이 큰 K뷰티업계가 중국 소비침체로 주가가 부진해서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K뷰티를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이 중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본 매출 비중이 큰 아이패밀리에스씨는 K뷰티업계서 독보적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22%, 218% 증가한 218억원과 2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국내 화장품 매출이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전년비 89% 급증했고 중국 외 기타지역 매출도 67% 성장했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올해 일본 지역 예상 매출비중이 41%로 국내비중(37%)를 넘어설 것"이라며 "한국 화장품 가운데 일본 매출이 가장 큰 회사로 일본에서 4차한류붐, 인디 브랜드, K뷰티 시장 확대 수혜폭이 가장 크겠다"고 분석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일본 매출액은 지난해 29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4%를 차지했다. 또 다른 색조 화장품 강자 클리오와 함께 일본 내에서 드럭스토어, 오픈마켓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롬앤은 일본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80% 수준으로 주로 로프트, 프라자, 도큐핸즈 등에 입접해있다.
https://v.daum.net/v/2022092205040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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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남편'으로 유명한 사업가 김태욱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롬앤은 올리브영에서 립제품이 히트상품으로 등극하며 국내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상품군 확장을 거듭해 2019년 73%에 달했던 립제품 비중은 올해 상반기 49%까지 내려온 상태다.
시가총액이 1100억원대 불과한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중국 매출비중이 큰 K뷰티업계가 중국 소비침체로 주가가 부진해서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K뷰티를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이 중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일본 매출 비중이 큰 아이패밀리에스씨는 K뷰티업계서 독보적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22%, 218% 증가한 218억원과 2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국내 화장품 매출이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전년비 89% 급증했고 중국 외 기타지역 매출도 67% 성장했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올해 일본 지역 예상 매출비중이 41%로 국내비중(37%)를 넘어설 것"이라며 "한국 화장품 가운데 일본 매출이 가장 큰 회사로 일본에서 4차한류붐, 인디 브랜드, K뷰티 시장 확대 수혜폭이 가장 크겠다"고 분석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일본 매출액은 지난해 29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4%를 차지했다. 또 다른 색조 화장품 강자 클리오와 함께 일본 내에서 드럭스토어, 오픈마켓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롬앤은 일본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80% 수준으로 주로 로프트, 프라자, 도큐핸즈 등에 입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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