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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목까지 물 찼는데…여성 구하고 홀연히 떠난 영웅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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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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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iAYjm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고 사고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성인 키 높이까지 차오른 물 속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한 뒤 홀연히 떠난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중략

제보자 A씨는 차량 선루프를 열고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물은 순식간에 지붕까지 올라왔고, 멈춰서 있던 차들이 물에 떠올랐다.

겨우겨우 인도로 올라와 안도의 숨을 돌리던 A씨는 한 여성 운전자를 구하는 시민을 목격했다. A씨는 바로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았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물 속에 고립된 여성 운전자를 구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남성은 목까지 차오르는 흙탕물에서 침착하게 여성에게 플라스틱 주차금지대를 쥐어주고는 뒤에서 붙잡은 채 헤엄쳐 나왔다.

여성을 안전한 곳까지 옮긴 뒤 별다른 말 없이 자리를 뜬 이 남성은 국방부 소속 공무원 표세준(27)씨였다.

표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차 트렁크에서) 여성분이 '살려주세요' 소리를 지르셔서 봤더니 반대편에서 남편분이 '뭐라도 꽉 잡고 있어'라고 하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초등학교 시절 유소년 수영선수로 활동했다는 표씨는 "'빨리 구해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면서 "(그분이) 통을 붙잡으셨고 제가 손잡이를 잡은 채 한손으로는 헤엄을 쳤다. 이후 남편분에게 인계를 해드렸고 '조심히 가시라'고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styxx@sedaily.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86102?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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