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델버트 만 감독의 '마티'
현재까지 깐느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동시 수상한 '유일한 작품'
국제영화제인 깐느는 전세계 최고의 권위있는 영화제이자, 예술적인 완성도를 중심으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여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은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영화시상식으로 비교적 대중성을 갖춘 완성도 있는 영화에 최고작품상을 수여해오고 있기 때문에
사실 두 영화제에서 동시에 1등상을 탄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움. 참고로 황금종려상 수상 작품 중 2002년에 탔던 피아니스트 이후로 아카데미 수상권으로 주목받는건 기생충이 정말 오랜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