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20일 오후 스포츠조선에 "걱정을 했는데 많운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동적이고 감사하다"며 "결혼하는데 많은 분들이 여러모로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삶이 새로 시작되는 느낌이고, 동시에 상처 받을 사람이 한 명 더 생기는거 아닌가 조심스럽다"며 "SNS에 결혼 소식을 올리기 전까지 정말 떨렸는데, 응원과 축하의 말씀에 감격스럽다"고 미소지었다.
예비 신랑은 10세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27)이다. 윤승열은 북일고를 졸업한 후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9년간 활약한 후 2019년 은퇴했다. 이후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
김영희는 "예비신랑은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며 "성격이 긍정적이고 그러셔서 의지가 많이 되고, 만나면서 싸움 한번도 한적없이 없다"고 다시 한번 수줍게 웃었다. 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예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633024
예비 신랑은 10세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27)이다. 윤승열은 북일고를 졸업한 후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9년간 활약한 후 2019년 은퇴했다. 이후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
김영희는 "예비신랑은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며 "성격이 긍정적이고 그러셔서 의지가 많이 되고, 만나면서 싸움 한번도 한적없이 없다"고 다시 한번 수줍게 웃었다. 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예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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