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비밀얘기를 가장 많이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라는 웬디와 조이
"연습생때 오해란 오해는 다 쌓였었어요."
"저희가 진짜 너무 달라요"
"언니는 모든걸 되게 상대에 맞춰서하고 자기를 희생하는 느낌이 큰데
조이가 잠깐만 밖에 다녀와도 질문세례를 퍼붓던 웬디
그런 웬디가 당황스러웠던 조이는 솔직하게 얘기하기로 함
언니가 화낼꺼라고 예상하던 조이의 생각과는 다르게 조이의 마음을 열게해준 웬디의 말한마디
오히려 고맙다고 말한 웬디
"저는 진짜 몰랐어요. 저는 그냥 얘한테 관심있고 얘가 좋으니까 얘가 하루종일 뭐했는지 그게 궁금한거에요."
"그 이후로 이 언니 괜찮네 해서 언니에게 솔직하게 다 말하기 시작했어요"
"내가 이 정도로 말해도 언니는 이해해주겠구나. 그래서 그 이후로 엄청 가까워졌어요."
"저는 수영이에게 그게 제일 고마워요 솔직함에 대해서 알게해준거"
이렇게 서로에게 배우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맞춰주면서 현재의 웬디와 조이의 관계를 만들수 있었던것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