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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클릭비 전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에반(유호석)이 결혼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사업본부는 에반이 7세 연하의 연인과 오는 12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28일 밝혔다. 예비신부는 캐나다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대학원 교육과정에 있는 지식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에반과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1년여 전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해 소박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모든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에반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과분하게 좋은 배필을 맞이하게 되어 하루하루 감사하고 벅차게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며 “결혼 후에도 좋은 음악으로 꾸준히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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