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부자 그룹에 들어가려면 40억~5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남일보가 최근 복수의 DGB 대구은행본점 PB센터 PB를 취재한 결과 부자들은 돈을 한 군데에 몰기보다는 2, 3군데로 분산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한 은행에 3억~4억원을 예치했다면 최소 2, 3군데 다른 은행에 현금을 맡겨 둘 가능성이 높아 9억~12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정도 금액을 은행에 맡긴 부자의 총재산은 이보다 최소 4~5배 정도 일 것으로 추산된다.
대구 부자들의 상당수는 수성구 범어동에 살고 있다.거주하는 아파트는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학력은 상당수가 대졸이상이며 외국에서 공부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의사들이 부자 그룹에 많이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자신의 소유 건물이 있는 개업의 정도가 이 그룹에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구부자들은 자산을 지키는데 주력하는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부자들은 40대 초반에 시드머니(종자돈)를 확보했다.시드머니를 마련한 가장 중요한 수단은 사업소득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보유한 자산에 대해 절반정도를 노후준비, 다음으로 상속, 증여 순으로 분배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65세부터 증여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며 증여 자산유형은 현금과 예금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승우 DGB 대구은행 본점 PB1 센터장은 "일부 케이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돈을 모았다"며 "자신의 능력보다 주변에 도움을 받아 부를 이뤘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고 말했다.
영남일보가 최근 복수의 DGB 대구은행본점 PB센터 PB를 취재한 결과 부자들은 돈을 한 군데에 몰기보다는 2, 3군데로 분산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한 은행에 3억~4억원을 예치했다면 최소 2, 3군데 다른 은행에 현금을 맡겨 둘 가능성이 높아 9억~12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정도 금액을 은행에 맡긴 부자의 총재산은 이보다 최소 4~5배 정도 일 것으로 추산된다.
대구 부자들의 상당수는 수성구 범어동에 살고 있다.거주하는 아파트는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학력은 상당수가 대졸이상이며 외국에서 공부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의사들이 부자 그룹에 많이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자신의 소유 건물이 있는 개업의 정도가 이 그룹에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구부자들은 자산을 지키는데 주력하는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부자들은 40대 초반에 시드머니(종자돈)를 확보했다.시드머니를 마련한 가장 중요한 수단은 사업소득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보유한 자산에 대해 절반정도를 노후준비, 다음으로 상속, 증여 순으로 분배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65세부터 증여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며 증여 자산유형은 현금과 예금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승우 DGB 대구은행 본점 PB1 센터장은 "일부 케이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돈을 모았다"며 "자신의 능력보다 주변에 도움을 받아 부를 이뤘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