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최승혜 기자]
안정환이 테리우스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6월 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위대한 배태랑’은 체중 감량이 절실한 스타 6인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6인은 첫 만남을 가졌고, 각자의 배둘레를 공개했다. 젊은 김호중의 배둘레가 102cm로 나오자 멤버들은 “아직 30살인데 어떡하냐. 선 정형돈을 위협한다”고 걱정했다. 배둘레 진에 등극한 현주엽은 “저도 농구선수 치고는 배가 많이 나온 편인데 정형돈도 심하다”라고 놀렸다.
김용만은 “나이가 54인데 근육이 너무 없다. 양초 같은 사람이다. 근육을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현주엽은 “오랜 선수 생활로 무릎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진 상태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뛰면서 놀아준 적이 없다”라며 “아이들 운동회에서 한번도 못 뛰었다. 아이들도 아빠는 아예 못 뛴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다이어트를 해서 올해는 운동회에 처음으로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배태랑들은 각자의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안정환은 과거 테리우스로 불렸으나 지금은 슈퍼마리오가 됐다”고 놀렸다. 리즈 사진이 공개되자 안정환은 “저 때가 72~73kg이다. 코도 살이 찐다”라며 “지금은 다 털렸다고 털리우스라고 한다”고 셀프디스했다.(사진= JTBC ‘위대한 배태랑’ 캡처)
안정환이 테리우스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6월 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위대한 배태랑’은 체중 감량이 절실한 스타 6인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6인은 첫 만남을 가졌고, 각자의 배둘레를 공개했다. 젊은 김호중의 배둘레가 102cm로 나오자 멤버들은 “아직 30살인데 어떡하냐. 선 정형돈을 위협한다”고 걱정했다. 배둘레 진에 등극한 현주엽은 “저도 농구선수 치고는 배가 많이 나온 편인데 정형돈도 심하다”라고 놀렸다.
김용만은 “나이가 54인데 근육이 너무 없다. 양초 같은 사람이다. 근육을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현주엽은 “오랜 선수 생활로 무릎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진 상태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뛰면서 놀아준 적이 없다”라며 “아이들 운동회에서 한번도 못 뛰었다. 아이들도 아빠는 아예 못 뛴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다이어트를 해서 올해는 운동회에 처음으로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배태랑들은 각자의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안정환은 과거 테리우스로 불렸으나 지금은 슈퍼마리오가 됐다”고 놀렸다. 리즈 사진이 공개되자 안정환은 “저 때가 72~73kg이다. 코도 살이 찐다”라며 “지금은 다 털렸다고 털리우스라고 한다”고 셀프디스했다.(사진= JTBC ‘위대한 배태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