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괴력의 박태환, 자유형400m도 金! 4연패X3관왕X최다金 타이[체전현장]
1,532 8
2019.10.08 12:48
1,532 8
https://img.theqoo.net/mHhAP

'괴력의 마린보이' 박태환(30·인천시체육회)이 자신의 주종목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3관왕, 종목 4연패와 함께 체전 수영 종목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박태환은 8일 오전 경북 김천 김천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50초67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150m 구간을 넘어서면서 치고 나온 박태환은 200m 이후 2위와의 기록 차를 2초 이상 벌리며 독주했다. 여전히 압도적인 스트로크였다. 

박태환의 한국최고기록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의 3분 41초 53, 지난해 금메달 당시 3분 52초 97을 기록했었다. 동계훈련도 없이, 두 달간 훈련하고 출전했다는 박태환의 스퍼트는 여전히 인상적이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박태환의 이름값을 증명해보였다. 


https://img.theqoo.net/RYQFg





박태환은 지난 6일 첫 종목인 계영 800m에서 인천시 후배들과 함께 첫 금메달을 합작했다. 7일 첫 개인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1분46초90의 호기록으로 2관왕에 올랐다. 사흘째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체전 통산 금메달 38개를 기록했다. 았다. 이보은 전 강원도청 감독이 보유한 체전 수영종목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이날 오후 이어질 남자계영 800m, 10일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할 경우, 제100회 서울체전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경기고 1학년, 열여섯 살 때인 2005년 제86회 전국체전 자유형 400m에서 3분50초16의 한국최고기록을 수립하며 4관왕에 올랐던 박태환은 87~89회 대회에서 3회 연속 5관왕에 올랐다. 2013년 5년만에 출전한 94회 전국체전에서도 대회신기록을 잇달아 수립하며 4관왕에 올랐고, 리우올림픽 직후 개인전에만 출전한 2016년 97회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2017년 98회, 2018년 99회 대회에서 연속 5관왕을 기록했다. 이날 서른 살 박태환은 100회 체전 3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최다 메달 타이 기록을 세웠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70 05.01 50,4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76,9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17,7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87,6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98,0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82,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7,5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71,8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6,8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2,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23,3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1857 이슈 잠실 실내체육관 매진시킨 라이즈.jpg 19:57 77
2401856 이슈 군인 수당 많이 주지 않냐라는 말이 과거엔 통했던 이유 1 19:55 407
2401855 이슈 엔믹스 오오 원래버전인 파트원 vs 파트투 라이브 1 19:55 96
2401854 이슈 다음주 <런닝맨> 선재..변우석 예고 22 19:55 685
2401853 이슈 진짜 개쩌는 구내식당 가진 축구 구단.jpg 3 19:55 562
2401852 이슈 유튜브 보다가 두 눈을 의심한 빅뱅 대성-장현승 대화...jpg 5 19:54 872
2401851 기사/뉴스 "한국은 BTS에게 사과하라, BTS를 가질 자격 없어"…전세계 BTS 팬들 분노한 이유는? 17 19:54 305
2401850 이슈 라이즈, 데뷔 1년 만에 체조경기장 단독 입성…9월 앵콜 콘서트 개최 5 19:54 160
2401849 이슈 아이키 SPOT! 챌린지 (with 딸 연우) 1 19:53 110
2401848 유머 @: 원영이가 인사할 때 어깨 스킬 알려줬는데 그냥 저주파 받은 사람됨 5 19:53 470
2401847 유머 순천이 전봇대를 없앤 이유 12 19:53 978
2401846 이슈 영화 곤지암 명장면 2 19:53 257
2401845 이슈 라이즈 체조경기장 콘서트 확정.jpg 4 19:52 462
2401844 유머 엄마 상대로 심폐소생술 하는 효녀 판다 복보.jpg 4 19:52 657
2401843 기사/뉴스 미국 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총기 사용 적절했나? 2 19:51 338
2401842 이슈 케이스티파이 인스타에 올라온 NCT DREAM 3 19:50 452
2401841 이슈 (원덬기준) 충격적으로 예뻤던 아이브 이서 데뷔시절 6 19:50 637
2401840 이슈 내향 100%의 플러팅 22 19:49 1,490
2401839 이슈 인스타 팔로워 1200만 넘은 김지원 뚝심 ㄹㅈㄷ인 점.jpg 8 19:48 2,170
2401838 이슈 비오는 어린이날에 대한 NCT 마크적 사고 1 19:48 572